어제는 모처 모 동아리 고전게임을 가장한 친목동호회에서 집들이 겸사겸사 놀러왔습니다.
근래 변질된 것 중 하나는 한번 양주를 가져오기시작하면서 다들 맛을 들여...[창설 및 주력멤버중 하나] 모임을 하면 꼭 누군가가 양주를 한병씩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어제는 좀 푸짐하여, 레니마르틴 엑스트라 반병이 비워지고...
레니마틴X.O가 반병이 남았습니다.
엑스트라...죽이더군요. +_+ 그냥 넘어갑니다. 훌렁.
집에 남은건 X.O 뿐이지만...
큐팩은 여덟병에서 두병정도 남았나? 안주류는 베이컨과 누룽지말린것과 김, 당면을 넣은 소시지, 비린내가 좀 나던 쥐포류 등등.
이거, 굉장히 행복합니다. >_<
대신, 참이슬양이 모두에게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쉴새없이 냠냠 계속 드시던 분들과 그 사이에 끼어 시달린 우리 꼬맹이냥이, 다들 장해요.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