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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리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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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입니다.
지금의 업무를 시작한 것은 2002년도 연말이었습니다. 정확히는 크리스마수 한 일주일전이었죠.
원래 쉬기로 했던 휴일이 하루 날아가고 예매해뒀던 반지의 제왕 감상이 날아갔던 날이었기 때문에 잊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1년여 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했습니다. 한숨, 갑갑한 느낌, 스트레스, 긴장감...

퇴근하면 내일의 업무로 인한 압박감, 피곤에 못이겨 잠을 자려고 누우면 바로 뻗고,
잠을 자면서도 스트레스였습니다. 내일 일어나 출근해서 일할 것때문에.
퇴근하면서도 내일의 업무때문에, 시간이 흘러가버림을 걱정했지요.
누가 말을 걸면 대답하기 싫었고, 전화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알수없는 귀의 통증도 심했습니다.

그리고 술이 늘었습니다.[...체중도. -_-;]

한동안 같이 일하던 사람이 그만두면서 그 압박감이 없어졌다가...
작년부터 다시 생기고 있습니다.

요즘엔 자주 조금씩 눈물이 납니다. 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일하면서도 나기 때문에 매우 짜증이 납니다.

생각해보니 일하는 것 외에는 집중할수 있는 것도, 자신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제 상태가 매우 의욕저하에 스트레스로 일하는 때마저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상담소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됩니다.


제자신이 스스로 슈퍼우먼이 되길 바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중에.
나는 이렇게 노력한 적이 있었다고, 나중에 할 변명이라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by エル-キ | 2006/02/07 23:47 | 근황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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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hangri-la를 .. at 2006/02/12 23:45

제목 : 약발
현재 발정때문에 반쯤 미쳐 있는 고냥이 둘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요. 1주전부터 먹고 있는 약이...이거 죽음입니다. 콩알보다 더 작은것이...-_-; 부작용 ; 졸음, 두통, 식욕부진, 등등...인데. 이거 잠이 장난아니어요. 회사에 출근해서...오전내내 정신을 못차리고. 커피를 오전에만 서너잔을 마시는데다... 그래도 별 효과가 없어서 몇번 왔다갔다합니다. 한번은 몰래 창고가서 숨어서 한 30분만 자......more

Commented by 이십오 at 2006/02/08 00:18
우리 모두 노력을...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6/02/08 00:23
슈퍼우먼보다 더 좋은 건 인생을 즐길 줄도 아는 エル-キ님입니다.
(토닥토닥)
Commented by 민환 at 2006/02/08 01:08
2002년 연말이라니.. 언제였죠? -_-;;;
(두뇌가 썩어가는중..)
Commented by sadcafe at 2006/02/08 02:58
저도 10여년간 열심히 일만 하다보니, 세상엔 일하는것 외에도 상당히 많은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조금은 바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6/02/08 06:32
우웅, 추워서 그럴거에요.
힘내시길!
Commented by Jjoony at 2006/02/08 08:41
토닥토닥..
기운 내세요 잘 될겁니다.
Commented by XERO at 2006/02/08 09:18
성공한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시야가 좁아져서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군요... 낙천적이 되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전 요즘.. 피식~ 웃으면서, "짤리기 밖에 더하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개기는 중입니다. 쿨럭...)
Commented by beast at 2006/02/08 10:00
[칠보]
아직 학교 졸업도 못한 저에게는 실감이 잘 나지는 않는 이야기지만..
초조한 마음을 떨쳐버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닐까요=ㅅ=?
어떤 것이든 부담이 되어 그것에 짓눌리기 시작하면
즐겁기가 힘든 법이니까요...
취미생활에 좀 더 주력해보신이 어떨런지..;;
여튼, 힘내세요=_=/
처음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으시기를..

덧. 링크 타고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Commented by sirene at 2006/02/08 23:40
에구, 스트레스가 엄청 무서운겁니다. 저도 한 때 겪어봐서..;;
힘드시겠지만, 다른 것에 관심을 갖고 잠시라도 일을 잊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세요. 아무튼, 얼른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네요.(토닥토닥. 기운내세요.)
Commented by 파냥 at 2006/02/09 00:37
ㅠ_ㅠ 기운내세요... 빨리 기운내시고 저랑 놀아요.....ㅠ_ㅠ
Commented by 암흑의노바 at 2006/02/09 04:13
누나 힘내요~ 에브리띵 고너 비 얼라이뜨~
Commented by 마아루 at 2006/02/09 10:59
아아...ㅜ.ㅜ일단 돌아오신거늦었지만 축하드리고.
힘드신것 잘 지나시고,기운내시길....
빨리 제 메이드복 아스케키 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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